양평 블룸 비스타 호텔 맘스다이어리 이벤트 당첨

맘스 다이어리 양평 블룸 비스타 호텔

맘스 다이어리에서는 매번 다른 이벤트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얼마전 맘스 다이어리의 이벤트 창에서 양평 블룸 비스타 호텔의 객실 이벤트가 있어 별 생각없이 참여했는데 당첨이 되었다. 당첨 메세지에 포함된 예약링크를 통해 결제와 객실 예약을 한뒤 찾게된 양평 블룸 비스타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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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다이어리 이벤트 참가

위의 맘스다이어리 페이지를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맘스다이어리의 웹페이지 화면을 볼수 있다. 간단한 회원가입 후 주메뉴의 오른편에 있는 "이벤트"를 클릭해 들어가보자.

맘스다이어리 메인 페이지  출처:맘스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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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카테고리에서 당첨의 기회

이벤트 화면을 들어가면 진행중인 이벤트, 상시 이벤트에서 현재 신청가능한 내용을 확인할수 있다. 해당 이벤트중에서 필요한 이벤트들이 있다면 신청을 한뒤 당첨자 발표를 두근대는 마음으로 기다리다보면 한번쯤은 당첨이 되는것 같았다.

맘스다이어리 이벤트 페이지  출처:맘스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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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이 바라보이는 양평 블룸 비스타 호텔

맘스 다이어리에서 당첨되어 결제 및 예약을 마치고 우리 가족은 양평으로 나들이를 다녀오기로 했다. 펜데믹으로 한동안 가벼운 여행도 최대한 자제하며 지냈었는데 가깝지만 오랫만의 여행으로 기분이 좋았다. 양평 블룸 비스타 호텔을 남한강변에 있어 가는동안 보이는 남한강의 모습에 더욱 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어 즐거웠다.

양평 블룸 비스타 호텔의 탁트인 입구

네비게이션을 따라 도착한 양평 블룸 비스타 호텔의 입구였다. 표지판과 사인물들이 잘 되어 있어서 찾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호텔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어 도착하고 나서 호텔의 건물을 보고 크기에 놀랐었다. 작은 콘도나 일반적인 숙소를 상상했었기 때문에 더욱 그랬던것 같았다.

남한강변에서 만나는 도시적인 분위기

호텔까지 오는동안의 길은 외곽 유원지의 느낌이 많이 드는 남한강가의 양평이었다. 그렇지만 도착한 양평 블룸 비스타 호텔은 마치 도심지의 아파트 단지에 들어서는 느낌으로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잘 정돈된 분위기의 호텔 리조트였었다.

넓고 사용하기 편한 구조의 리조트 구성

A동부터 D동까지 총 4개의 건물로 구성이 되어 있었다. 객실은 B동으로 대부분 구성된것 같았다. 퇴실할때 알고보니 이곳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룸이있는 그 호텔이었다. 시크릿쥬쥬, 콩순이 캐릭터 룸이 있는곳이었다. 엘리베이터에서 2층에 문이 열릴때, 복도부터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재밌어 할만한 캐릭터룸인것 같았다.

객실의 일반 예약은 블룸 비스타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그렇지만 온라인 소셜등에서 구입을 한다면 보다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온라인 구매가 나을것 같다.

블룸비스타 예약 페이지

블룸비스타

양평 블룸 비스타 호텔 시설안내 페이지  출처:양평 블룸 비스타 홈페이지

이벤트 당첨된 B동의 디럭스 트윈객실

객실은 B동에 있었고 나머지 동들은 컨퍼런스 룸이나 기타 연회장, 연수원 시설로 사용되는것 같았다. 먼저, C동의 안내데스크에서 체크인을 한뒤 객실의 카드키를 받아 주차장으로 이동했다. 주차장은 모두 연결되어 있는데 그중 B동에 가까운 곳으로 주차를 한뒤 바로 객실로 올라갈수 있었다. 지하 2층이 주차장, 지하 1층은 편의점, 피트니스클럽, 상점, 세탁실등의 편의 시설이 있다. 1층에는 로비와 치킨을 포장도 해주는 펍이 있다. 2층부터 14층까지는 객실, 그리고 15층은 스카이 라운지가 구성되어 있다.

두대의 싱글침대와 엑스트라 베드

객실은 홈페이지에서의 구성과 크게 차이점이 없이 깨끗하고, 깔끔했다. 가끔, 숙소정보를 사진으로만 보고가면 너무 그 객실의 사진이 맞긴 하지만, 너무 광각으로 촬영이 되어 다소 왜곡된 사진을 올려놓는 곳들이 있어 실제 객실을 보고는 실망한적이 적지 않았다. 그렇지만 양평 블룸 비스타 호텔은 사진과 같은 큰 차이 없는 깨끗한 객실 상태를 볼수 있었다.

디럭스 트원객실이었기 때문에 2대의 싱글침대가 기본적으로 제공이 되었다. 어른2, 아이2명의 인원이었기때문에 1명 추가를 하게 되어 엑스트라 베드를 추가 결제 후 사용할수 있었다. 4명이 사용하기에 비좁지 않은 편안한 객실이었다.

고급스럽고 깔끔한 분위기의 객실 구성

어두운 컬러의 무늬목과 비슷한  컬러의 인테리어 필름을 사용하여 다소 어두운 느낌을 줄수 있는 분위기 였지만, 벽지, 커튼, 카펫의 컬러가 잘 어울려서 고급스러운 분위기기 좋았던 객실이었다. 전체적으로 가구에 매입 콘센트가 많은 편이어서 요즘처럼 모바일 기기들을 충전할것들이 많은 손님들도 편하게 사용할수 있었다.

TV앞 벽면 테이블 상판에도 매입 콘센트가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침대마다의 사이드 테이블의 상판에도 모두 콘센트가 넉넉하게 있어서 휴대폰 충전이나 기타 노트북등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었다.

관광호텔에 어울리는 심플한 욕실

개인적으로 호텔에서의 가장 좋은 공간이 바로 세면대가 아닐까 생각한다. 넓은 세면대 상판을 파우더 테이블로도 사용할수 있고 넓고 긴 거울에 위아래로 간접조명이 들어가있는 이런 구조를 좋아했었다. 어매니티들도 정갈하게 놓여 있어 사용하기 편리했고, 타월들도 객실에 넉넉하게 비치되어 있어서 추가 타월을 요청하지 않아도 충분히 사용할수 있었다.

화장실과 샤워부스는 따로 칸이 나뉘어 있어서 각각의 욕실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분리되도록 구성되어서 여러사람이 동시에 사용하기에도 불편하지 않은 호텔 욕실의 구성이 편리했다.

양평 블룸 비스타 호텔의 남한강 전경

양평 블룸 비스타 호텔의 가장 장점은 바로 남한강이 바라보이는 뷰라고 생각한다. 양평의 뷰맛집이 바로 여기였다. 최근 여행도 다니기 어려워 주말마다 집에만 있었는데, 맘스다이어리의 이벤트 당첨 덕분에 가족들이 양평으로 나들이도 다녀올수 있어 즐거웠던 주말이 되었다. 끝으로 양평 블룸 비스타 호텔의 객실에서 바라본 남한강의 전경으로 마무리 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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