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은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 중 하나입니다. 청년을 고용해야 할 기업에서도 고용인원을 감소하고 있어 청년들이 취업하기는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어요.
취업을 준비하며 다양하게 스펙을 준비하며 실패를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지나 신입직으로 채용되기에도 어려운 나이가 되어 취업이 더 어려워져 포기하기도 합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 이외에도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들이 있으니 꼭 확인해보시고 신청해서 혜택을 놓치지 않기 바랍니다. 다음의 다양한 청년지원정책도 확인해보세요.
정부에서는 청년 취업시장 악순환에서 취업이 어려운 청년들을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지금부터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과 지원금
취업을 하려고 하지만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에게 구직 의욕을 높이는 것과 더불어 노동시장에 참여와 취업을 촉진하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도록 각 자치단체 청년센터를 통해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쳐 시행됩니다.
- 구직활동을 단념한 청년 발굴과 모집
- 단념된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해 개인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 프로그램 이수시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된 지원 활동
- 과정 이수 후 취업시 "고용촉진 장려금" 지급과 연계된 지원 활동
지원내용과 참여수당
프로그램은 1~2개월 단기 프로그램 "도전"과 5개월 이상 중·장기 프로그램인 "도전+"로 분류됩니다. 참여청년과 운영기관에 따라 참여수당과 인센티브에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의 표는 고용노동부에서 참조한 자료이지만, 구분에 참여기관의 표기가 잘못된 것으로 보입니다. 참여기관은 구직단념 중인 "참여청년"이 맞는 것 같습니다.
구직단념 청년에게는 구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운영기관에는 프로그램 사업비와 인센티브를 지원합니다.
참여 청년에게는 1~2개월 단기인 "도전 프로그램" 이수시 5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됩니다. 5개월 이상인 장기인 "도전+ 프로그램"은 참여수당으로 월 50만 원씩 5개월로 모두 250만 원이 지급되고 이수시 인센티브 50만 원이 지급됩니다.
구직을 준비하기 위해 교육참여를 하며 단기 50만원, 장기 300만 원의 수당 또는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어 구직자에게는 프로그램 및 경제적인 지원까지 제공하는 구직 프로그램입니다.
청년센터는 서울 4개, 부산 1개, 대구 4개, 인천 2개, 광주 3개, 대전 2개, 울산 1개, 경기 2개, 강원 4개, 충북 1개, 충남 2개, 전북 3개, 전남 3개, 경북 2개, 경남 1개로 전국 모두 35개의 센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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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방법
- 워크넷 홈페이지(https://www.work.go.kr) 접속 후 회원가입과 구직회원 전환
- 워크넷 홈페이지 로그인 후 "고용복지정책" 탭 안에 "청년도전지원사업" 클릭 또는 신청하기 클릭
- 지원대상 및 청년센터 확인 후 신청 누르기
- 개인정보 입력 및 계좌번호 입력하기
- 개인정보 동의 및 통장 사본 등록
- 신청기관 선택하기
지원대상 및 지원규모
만 18세~34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쉼터 등의 입·퇴소 청년등이 지원대상에 포함됩니다. 각 대상들이 구분되는 조건은 아래의 내용과 같아요.
구직단념 문답표는 간단한 내용으로 쉽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문답표 내용을 확인해 보고 대상여부를 확인해 보세요.
- 구직단념청년 : 6개월 이상 취업 또는 교육 및 직업훈련에 참여한 사실이 없으며 고용노동부에 나와 있는 구직단념 청년 문답표(하단 링크 참조)를 풀었을 때 21점 이상이 나오는 청년
- 자립준비청년 :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을 하다가 퇴소자 중에서 5년 이내에 청년 또는 퇴소 대상자이지만 퇴소일을 연장한 청년
-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 청소년 쉼터를 통해 1년 이상 보호된 만 18세 이상의 청년
▼문답표확인 |
[구직단념청년 문답표 확인하기] |
지원규모는 "도전프로그램" 3,000명, "도전+ 프로그램" 5,000명으로 모두 8,000명에게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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