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백 사무용 의자 LB31HB (feat. 이마트 별내점)

사무용의자 린백 이마트 별내점

이전 포스팅에서는 린백의 가장 작고 기본 제품인 LB12MB제품의 언박싱 및 조립과정을 올렸었다. 그때 같이 구매했었던, 사무용의자로 적합한 린백 LB13HB제품의 언박싱 및 조립과정을 알아볼까한다. 실제 제품을 착석해보고 구입하기 위해 주변 린백 매장을 찾던중 가까운 이마트 별내점 1층에 린백의 오프라인 매장이 있음을 확인했고 저녁에 바로 방문했다.

게이밍 의자로도 손색없는 린백 의자

이마트 1층에 임시매장이 아닌 상시매장으로 린백이 한켠에 있었다. 다양한 실물 제품들을 볼수 있었고, 대부분 온라인 가격(택배비를 포함한 금액)과 비슷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었다. 그중에서 LB31HB제품을 볼수 있었는데, 온라인 가격보다도 저렴한 금액대로 판매되고 있었고, 실제 앉아보니 편하게 사용할수 있을것 같아 바로 주문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마트와 같은 오프라인 매장은 별도의 택배비가 없기 때문에 온라인가격 보다 가끔 저렴한 경우도 있는것 같았다.

온라인보다 저렴한 금액의 이마트

현재(작성일 2020년 12월 14일 기준) 온라인 판매가격이 85,900원에 제품 개별 택배비 5,000원을 더해 90,900원의 금액으로 판매되고 있다. 그렇지만 구매 당시에는 온라인에서 이와 같은 금액(85,900원)으로 판매되는 곳이 없었고 택배비용도 발생하지 않아 온라인보다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었다. 구매하고자하는 제품명을 알고 있다면 이마트에 전화를 통해 판매제품의 금액을 바로 확인할수 있으니 직접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다.

주문뒤 이틀후 도착한 사무용의자 린백

구매당시 이마트 린백 매장에서는 약 1주일 정도 후에 받을수 있을거라고 말씀주셨지만, 택배도착은 온라인 구매와 비슷하게 이틀뒤에 도착해서 받아 볼 수 있었다. 왼편의 더 큰상자가 사무용 의자로 구입한 LB31HB 제품이고, 오른편의 작은 상자가 아이들 학습용 의자로 구입한 LB12MB였다. 수개월을 사용하며, LB12MB는 3개나 더 구입해서 사용하게 되었다. 시디즈같은 제품들보다 금액대가 비교되기 어렵지만 가성비가 정말 좋은 린백인것 같다.

기본 구성품인 우레탄 캐스터

LB12MB제품과 마찬가지로 가장 처음의 조립과정은 오발에 우레탄 캐스터를 조립으로 시작했다. 여러번 조립을 했다하더라도, 설명서를 천천히 보면서 조립하는게 빠르고 번복없이 조립하는 과정이니 동봉된 조립가이드를 천천히 보면 많은 도움이 된다. 항상 볼트는 1개씩 여유분이 들어 있어 분실해도 걱정이 없어 좋았다.

여러번의 조립으로 시간단축!!!

당시에는 비록 두번째의 의자 조립이었지만, 두번째라는 반복과정으로 나름 요령이 생겨서 오발과 캐스터 조립은 순식간에 끝나게 되었다. 가끔 제품 구매 리뷰에 제품포장이 훼손되거나 제품의 손상이 있다는 글들을 본것 같은데, 총 5개의 린백 제품을 구매하면서 그런 제품은 받지 않아 다행이었다. 전체적으로 이상없는 깨끗한 제품들로 받게되었다.

좌판 하부의 방향 확인후 조립

사무용의자가 될 LB31HB의 오발 조립이 끝났다면 좌판에 오발, 등받이를 연결해줄 부품을 조립해준다. 좌판 하부에 있는 화살표 방향을 잘 보고 마춰서 틀리지 않게 조립을 해주면 된다. 조립은 간단하지만, 볼트를 조립할때, 한개씩 완전히 조립하지 않고 가조립으로 덜 조여서 모든 볼트를 가조립 상태에서 먼저 자리를 잡은뒤 완전히 조여주면 편하게 조립할수 있다는점을 참고하길 바란다.

LB12MB보다 덜힘든 조립

LB31HB의 경우 LB12MB보다 기계적인 장치들이 더 많아 아세이 형태로 되어 있어 실제 조립을 해야할것 들은 약간 적은 편이었기 때문에 덜힘들게 조립을 해나갈수 있었다. 나름 장점이라면 장점이 되겠다.

등판을 조립후 3개의 볼트 고정하기

좌판 부분의 부품 고정이 끝나면 등판을 홈에 끼워 연결 부위에 볼트 3개만 추가적으로 고정해주고 먼저 만들어 놓은 오발위의 유압실린더에 좌판을 마추어 위치해주면 조립이 완성된다.

LB31HB의 목받침 조립

LB12MB보다 목받침이 기본 구성으로 있는 LB31HB는 두개의 볼트를 조립하는 것으로 목받침대를 조립할수 있었다. 볼트의 조립이 끝나면 동봉된 플라스틱 캡을 이용해 볼트를 가려주면 완성된다. 사무용 의자에 필요한 목받침은 위아래로 부드럽게 조절이 가능했서 편리했다.

LB31HB의 특징 옷걸이

전체 린백 의자 제품중에서 LB31HB에만 유일하게 있는것이 바로 이 옷걸이가 아닐까 생각한다. 비록 집에서 사용하는 의자로 구입했지만, 사무용의자로 사무실에서 사용한다면 겉옷을 편리하게 걸어둘수 있어 아주 유용한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아래와 같이 목받침대를 조립하면 작은 홈이 있는데, 여기에 간단하게 끼워주면 된다. 필요없다면 간단히 제거도 가능해서 필요에 따라 사용을 선택할수 있다.

간단한 옷걸이지만 사무용 의자라는 이름이 아주 잘 어울리는 구성 요소라고 생각한다. 사무실에서 외투를 등판에 걸어두어도 되긴 하지만, 등판에 외투를 걸고 앉아 있으면 은근히 불편하기 때문에 그럴때 이런 옷걸이가 있는 의자가 있으면 어떨까 하고 생각이 들때가 많은데, LB31HB는 이런 부분을 해결해주어서 편리한 사무용 의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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