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인의 성지 보람연합의원 모나드 처방기~

당신도 탈모?! ㅠㅠ 유지비용은 어떨까??

환경과 식생활, 스트레스등으로 인해 현대인들에게 남녀노소를 가리지 많은 이들의 걱정거리 바로 탈모가 아닐까 생각한다. 예전에는 나이가 들어 노화의 상징이었다면 요즘에는 20대의 젊은 사람들에게서도 종종 볼수 있는 현상인것 같다. 외모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중의 하나이기때문에 더욱 민감하고 예전의 상태를 유지하기위해 신경쓰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얼마전 머리숱이 예전같지 않고, 걱정도 되고 해서 찾은 탈모인의 성지라 불리는 보람연합의원을 다녀왔다.

종로5가 보령약국 맞은편 투썸플레이스 건물 3층

예전부터 라디오 광고에서 너무 들어서 익숙한 종로 5가하면 "보령약국"!! 그 보령약국의 맞은편 투썸플레이스 건물 3층에 보람연합의원이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을 올라가면 되고, 내부에 화장실은 있지만 사용이 어려운듯 하다. 화장실은 종로5가역에 발권없이 사용할수 있지만, 주변에 주차시설은 없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나을것 같다.

탈모인의 성지?! 보람연합의원

평일에 들르기에 시간적으로 어려운 곳이다. 그래서 토요일을 이용해 병원을 찾았고, 차량은 주변의 유료주차시설을 이용했다. 종로5가 주변은 구도심지이기때문에 주차 자리찾기도 어렵고 있다한들 비싼편이다. 대중교통 이용을 하는게 정말 좋을것 같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3층으로 올라갔다.

[보람연합의원]
진료시간 평일 09:00~19:00 / 토요일 09:00~15:00 / 점심시간 13:00~14:00 일.공휴일 휴진
평일마감접수시간 18:40

건물내에 화장실이 없다 ㅠㅠ

엘리베이터 내부의 안내문구이다. 아무래도 관리가 어려워 화장실 사용을 못하게 하는것 같다. 조금 멀긴하지만 바로 앞 종로5가역사 내부에 발권없이 사용가능한 공중화장실이 있으니 이용할수 있다. 다녀왔던 토요일의 경우 대기가 상당했다. 화장실을 미리미리 챙겨서 다녀오는게 좋을듯~

엄청난 대기인원 약70명대기

엘리베이터를 내리자마자 사람이 많아 내리기도 어려운편이다. 환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안내데스크의 간호사는 친절하셨고, 반복되는 같은 멘트의 안내도 친절히 해주셨다. 일단 대기 약 1시간이상이라고 안내해주셨다. 사진에 보이는 공간이 대기실지만 접수당시에는 자리가 없어 밖에서 약 1시간가량 기다리다 들어왔을때 자리가 생겨서 앉을수 있었다. 대기실에는 TV에 대기자의 이름이 계속 나온다. 화면에 있는 대기자가 70명이상이었다.

1시간 이상의 대기, 5분도 안되는 빠른 진료!! 보람연합의원의 저렴한 진료비

"탈모인의 성지"인 만큼 환자들도 많았고, 토요일인만큼 더 많았던것 같다. 그래서 대기시간은 1시간 이상을 기다렸지만 진료는 금방 빠르게 진행되었다. 원장님도 바쁘실텐데 친절하신편이었다. 처방전을 받고 데스크에서 접수를 할때 약처방 개월수를 정할수 있다. 자주 오기 힘들기 어려워서 최대한 긴 6개월로 처방을 받았다.

보람연합의원에서 6개월 처방을 받고 받은 영수증이다. 동네 피부과에서는 같은 진료에 1개월치의 약을 처방해주고 15,000원의 진료비를 받았다. 동네에서는 진료비도 비쌌고, 처방된 약재의 가격도 비쌌다. 일단 병원 진료비는 훨씬 저렴하게 진료를 받았다. 이제 처방전을 들고 바로 앞의 보령약국으로 갔다.

종로5가 보령약국!! 역시 종로5가 보령약국~

처방전들 들고 바로 맞은편 보령약국으로 갔다. 약재비 6개월이면 얼마가 나올까 두근두근하다. 와이프에게 보령약국 간다니 "텐텐츄정"얼마인지 알아보고 저렴하면 한통 사오라고 한다. 지인이 약국을 하고 있지만, 거기보다 보령약국이 더 더렴했다. 텐텐츄정 지인 약국보다 저렴해서 한통 샀다. 이제 탈모약 모나드의 가격만 남았다. 아 보령약국은 일반 약품 구매와 처방전약품은 별도로 판매한다. 그래서 처방된 약이 나오기전까지 기다리면서 텐텐츄정을 구입했다. 

2020년 4월 25일 기준 텐텐츄정 가격 16,000원

동네약국과 보령약국의 가격차이!!

기존에 "모나드"를 복용중이라고 말씀드려서 이번에도 "모나드"를 처방받았다. 모나드의 가격은 기존 동네 약국 기준 30일분의 가격은 48,000원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6개월분의 약재가격이 부담스러울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렇지만, 보량약국에서 6개월분의 약재가격은 225,000원!! 1개월 기준 37,500원이다. 동네에서 진료받고 약을 6개월간 먹었다면 꽤나 많은 금액 차이가 있었을것 같다.

기존 동네병원 6개월 처방 + 동네 약재 금액
병원진료비(15,000원) + 모나드30일분(48,000) = 63,000원 * 6개월 = 378,000원

보람연합의원 6개월 처방 + 보령약국 6개월 약재 금액
병원진료비(15,000원) + 모나드180일분(225,000) = 240,000원

보람연합의원과 보령약국으로 6개월 병원, 약재비로 138,000원을 절약했다. ㄷㄷ

기존 동네에서 처방받은 30일분의 모나드

처음 탈모약을 처방받아 복용한 모나드이다. 생각보다 굉장히 작은 알약이다. 약 5~6mm정도의 크기에 팔각형 형태의 약재이다. 병원에서 여성들이나 여자 아이들이 접촉만 해도 좋지 않다며 약관리를 잘하라고 했다. 아무래도 호르몬을 조절하는 약재인 이유로 여성들에게 좋지 않은 성분인것 같다. 그래서 집에 약을 두지 않고 늘 가방에 두고 가지고 다니면서 복용했다. 매일 한알씩 영양제 먹듯 꾸준히 먹었다.

종로에서 온 모나드 90일분과 약재 복용팁!!

탈모약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복용하는게 중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먹자마자 바로 효과가 나오는것도 아니다. 그래서 약재의 포장재에도 "3개월 이상 복용해야 효과를 볼수있습니다."라는 문구가 기재되어 있는것 같다. 현재 약 5개월째의 복용에 접어 들었다. 그동안 하루도 빼먹지 않고 복용을 했는데, 매일 매일 반복적으로 약을 먹는다는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내가 먹었는지 안먹었는지도 헷갈릴때도 있어서 나만의 팁아닌 간단한 팁을 올려본다. 하루 한알이니 약의 한칸 한칸 마다 실제 복용해야할 날짜를 적어놓았다. 그리고서 먹었는지 안먹었는지를 체크하고 늘 같은 시간에 복용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알람까지 마추면 더 좋다. 

탈모약의 부작용?!

현재 약 5개월정도를 복용한뒤 변화는 "머리카락이 예전보다 더 굵어 졌다"는 것이다. 부작용으로는 남녀공통 : 우울감, 권태감, 의욕상실증, 기억력 감퇴 남성 : 성기능 저하 여성 : 기형아 출산 가능성등이 있다고도 하는데, 현재 아직까지 약간의 피로감이외에는 다른 증상은 없는것 같다. 주변 지인은 성기능의 저하가 심해서 약의 복용을 포기했다고도 한다.(복용 약품은 어떤 약재인지 모른다.) 부작용도 무시할수 없으니 먼저 1개월 정도의 약재 구매후 복용뒤 경과를 보고 약재의 결정을 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계속 복용하며 모발의 변화되는 사진도 올려볼까 한다. 탈모제의 포스팅은 계속 진행될 것 같다.

에네루프 후지쯔 FCT345 급속충전기

브라운 체온계 (BRAUN FHT-1000) 직구제품 화씨 바꾸기

다이소 샤워기, 샤워기 호스 구매후기

다이소 무선 마우스 역시 가성비 최고

욕실 세면대 샤워기 수전 교체 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