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체공휴일 개정 부처님오신날 성탄절 확대

대부분의 직장인, 학생들은 휴일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그렇지만 기다려온 공휴일이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겹쳐 하루의 휴일이 사라진다고 생각만 해도 기운이 빠지는데요.

 

평일을 이겨 나가는 원동력인 휴일을 보장(?)해주는 대체공휴일에 대한 개정안이 2023년 5월 2일 발표되었습니다. 기존까지 유지해온 대체공휴일에 석가탄신일과 성탄절까지 확대 적용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대체공휴일과 개정된 대체공휴일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 대체공휴일 개정 부처님오신날 성탄절 확대

 

대체공휴일의 시작

지금으로부터 10년전 2013년 8월 28일부터 대체 공휴일은 관공서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시작당시 설연휴, 추석연휴, 어린이날에만 우선 적용되었습니다.

 

2013년 시작된 대체공휴일 제도는 2021년부터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까지 확대되었고, 다음 해인 2022년 3.1절까지 적용되어 2023년 5월 1일 어제까지 시행되어 왔습니다.

 

시행대상으로 관공서에만 적용되었는데, 2020년 1월 부터 상시 300인 이상의 기업에 유급휴일로 의무 적용이 되며 민간에 까지 적용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음 해인 2021년 1월부터 30인 이상의 기업으로 확대적용되는데 이어 2022년 1월부터는 5~29인의 기업가지 의무 적용되었습니다. 현재 5인 미만의 사업장에 대한 적용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대체공휴일의 확대 적용

2013년부터 시작되어 수년간 개정되어 온 개체공휴일은 2023년 5월 2일 부처님 오신 날(음력 4월 8일)과 성탄절(12월 25일)까지 추가 확대 적용이 발표되었습니다.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의 개정안 의결은 대통령이 재가 후 이번주안에 관보에 게재되기 때문에 효력이 즉시 발생되어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은 대체 공휴일이 즉시 적용됩니다.

 

2023년 5월 부처님오신날은 토요일로 대체공휴일이 즉시 적용되어 5월 29일로 휴일이 대체됩니다. 이것으로 5월 27일~29일까지의 연휴가 가능해졌습니다.

 

이제 1월 1일 신정과 6월 6일 현충일을 제외한 공휴일은 모두 대체공휴일이 적용됩니다. 대체공휴일은 공휴일이 토요일, 일요일 또는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 다음 첫 번째 비공휴일을 휴일로 전환하는 정책입니다.

 

1년 동안의 공휴일과 이번 추가 확대 적용된 공휴일은 다음의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대체공휴일 적용 공휴일

설연휴(구정) : 음력 12월 31일~1월 2일

삼일절 : 3월 1일

어린이날 : 5월 5일

광복절 : 8월 15일

추석연휴 : 음력 8월 14일~16일

개천절 : 10월 3일

한글날 : 10월 9일

 

대체공휴일 확대적용 공휴일

부처님 오신 날, 석가탄신일 : 음력 4월 8일

성탄절, 크리스마스 :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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