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의 필수품 파우치
데스크탑의 사용비중보다 노트북의 사용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판매비율 또한 데스크탑의 판매율을 노트북이 오래전부터 넘어서고 있는 추세로 노트북 사용자의 비율은 점차 높아져가고 있다. 그렇지만, 노트북을 휴대하기 위해 필요한 악세사리 또한 선택의 폭이 넓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아이패드나 맥북을 사용하는 유저들에 비해 일반 노트북을 사용할때 가장 처치 곤란한것중의 하나로 아답터를 들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답터와, 15.6인치 노트북을 수납할수 있는 파우치를 찾던중 괜찮아 보이는 제품을 구매했다.
필자의 노트북 사용환경은 위의 링크와 같아서 기계식 키보드와 외장하드 디스크까지 수납이 필요했지만, 기계식 키보드와 외장하드 디스크는 노트북 파우치 수납대신 데일리 백에 넣어 다니기로 하고 노트북 파우치를 사용해보기로 했다. 노트북을 휴대, 수납을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보는 것들중의 한가지이다.
심플한 디자인 적당한 수납공간
전체적으로 차콜컬러의 무난한 컬러와 어디에도 잘 어울릴 심플한 디자인이었다. 주로 남성들이 선호할만한 디자인인것 같다. 디자인은 호불호가 있을수 있어 기능적인 부분만 살펴볼까한다. 수납공간은 크게 총 3군데로 분류되어 있다. 노트북을 담을수 있는 메인 수납공간과 전면에 두개의 악세사리등의 소품들을 담을 수 있는 작은 수납공간이 두개로 구성되어 있다. 수납은 일반 파우치처럼 가지고 다닐수도 있고, 상부의 인조가죽으로 만들어진 손잡이를 잡아 서류가방처럼 들고 다닐수도 있다. 그외에도 어깨끈이 구성품중에 포함되어 있어서 숄더백형태로도 사용할수는 있다.
두개의 전면 수납파우치
전면에 있는 두개의 수납파우치는 작은 악세사리류들을 담아 다니기에 편리해보인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커다란 아답터와 전원케이블이 딱 알맞게 들어간다. 그리고 남은 한군데의 수납공간에는 로지텍의 G304무선 마우스를 수납했다. 외형적으로 변형없이 넉넉하게 들어갔다. 무선마우스를 수납하고 외장하드디스크도 수납은 가능했지만, 외장하드디스크의 수납 케이스 크기로 인해 조금 버거운것 같아서 제외하기로 했다.
충분한 메인 수납부
노트북이 들어가는 메인 수납부의 내부에는 벨벳과 비슷한 소재로 노트북의 표면 보호가 될수 있게 마감되어 있었다. 테두리 부분에는 노트북이 보호되도록 쿠션이 둘러져 있어서 모서리 충격에 대한 보호도 되어서 기본적인 노트북 파우치의 기능을 충분히 하고 있었다. 노트북만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노트북을 수납하기엔 손색이 없어보였다. 노트북의 수납방향은 측면으로 수납을 하게되어 있었다. 15.6인치의 노트북을 사용하는 필자에게 크기는 부족함이 없이 적당했다. 15인치의 노트북은 다소 여유가 있을것 같아보였다. 저렴하게 노트북의 수납과 아답터등을 수납할수 있는 노트북 파우치를 찾고 있다면 유용하게 사용할만한 노트북 파우치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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